[UX] 티클 파이 정기 구매 기능을 통해 배운 것
티클은 제가 비교적 짧게 합류했던 회사입니다. 7개월 동안 근무했던 곳이죠. 티클 이전에 저는 보통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합류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초기 서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그에 비하면 티클은 이미 상당 수의 사용자가 확보된 상태였고, 초기 서비스라는 딱지도 어느정도 떼어낸 상태였죠. 한 달에 14,000명 정도 앱을 오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팀이 스프린트 단위로 움직이고, 프로젝트를 기획하다보니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기능을 만들었었는데요, 티클 파이 정기 구매는 그 중 가장 효과가 좋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저 혼자가 아니라 티클 팀 전체가 집중했던 핵심 프로젝트였죠. 티클 + 파이 + 정기 구매 티클은 회사의 이름, 파이란 주식 포트폴리오, 정기 구매는 말 그대로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