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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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Webflow로 개발자 없이 고급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툴(SaaS) 리스트
저는 노코드를 굉장히 사랑합니다. 개발팀의 도움 없이 기획자 혹은 디자이너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이기 때문이죠. 업무의 의존도가 낮아지면, 업무를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노코드 툴들을 잘 활용할수록 제 업무는 더 효율적으로 변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제 업무를 늘 개발팀의 도움이 필요한 업무와 개발팀의 도움 없이 혼자 성과를 낼 수 있는 업무로 적절히 구성합니다. 개발팀의 도움이 필요한 업무는 주로 웹앱, 모바일앱, 동적 웹 등으로 구성되는 것 같고, 노코드는 주로 홈페이지, 랜딩페이지,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노코드로 만들어진 홈페이지에 고급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툴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2022.08.06 -
[기획] 브랜드 홈페이지는 노코드 서비스로 제작해야하는 이유. 서브도메인 분리하기
제가 꼭 하려고 했던 주제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도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있는 주제이죠. 예전에 전 왜 미국의 IT서비스들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웹앱의 서브도메인을 구분해서 관리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개발 백그라운드가 없는 디자이너이기에, 비개발자의 시선으로 왜 서브도메인을 구분하여, 노코드로 브랜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웹사이트와 웹앱에 대해 구분을 해야할 것 같아요. 이 개념은 동적인 웹이 너무 당연한 현재 환경에서는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이해하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이 많습니다. 웹사이트: 홈페이지와 구분 없이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가장 잘 떠오르는 건 기업의 홈페이지지요. 이곳에 방문하는 사용자는 기업이 만들어놓은 정보를 일방향적으로 습득하려..
2022.04.03 -
[기획] 노코드로 모바일 앱의 기능(피처) 만들기, 티클 실험실이 작동하는 방법
티클에 재직 당시, 작게 런칭했던 기능 중 티클 실험실이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실험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요, 해외 주식과 관련하여 다양한 실험을 하기 위해 준비했던 기능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알려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 페이지의 작동방식은 카카오톡이랑 많이 달랐습니다. 왜냐면 개발자 없이 진행한 프로젝트였거든요. 당시는 프론트 개발자가 기획 및 디자인 담당자보다 적은 상황이었습니다. 😱 제가 기획을 마친다고 하더라도 개발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지만, 또 성과는 당장 필요했기 때문에 개발자 의존도가 낮은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정보를 보여주면 어떻게 할 것이다."와 같은 작고 단순한 단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노코드를 이용..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