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디자인] 고위드에서 했던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
고위드는 제가 2019년 9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몸담았던 곳입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법인카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제가 입사할 당시 사명은 '데일리금융그룹'이었는데, 사명을 '고위드'로 변경하면서 그에 맞는 브랜딩도 하고 새로운 IT서비스도 런칭했었죠. 특히 지주사였던 회사가 자체 IT서비스를 직접 제작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변했던 그 과정은 저에게 의미가 싶습니다. 1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고위드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중 어떻게 브랜딩을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합류하던 당시 '고위드'로의 사명 변경은 결정된 상태였습니다. 이미 브랜드 네이밍으로 비용 지출이 있었고, BI 및 실물 카드 디자인을 해주기로 한 에이전시와도 계약 합의가 되어있었죠. 그외에도 ..
20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