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로우는 개발자의 도움 없이도 홈페이지를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더 높은 수준의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어웨어에 입사하기 전부터 웹플로우를 통해 웹사이트를 제작해왔는데, 다행히도 어웨어는 웹플로우로 웹사이트를 제작/관리하는 흔치 않은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어웨어가 모든 홈페이지를 웹플로우로 제작하여 관리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어웨어는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해서 국가별로 다른 웹사이트를 갖고 있었는데, 빌딩 방식 역시 달랐습니다. 두 개의 독립된 웹플로우 홈페이지 미국 홈페이지: www.getawair.com 영국/유럽 홈페이지: uk.getawair.com 미국 홈페이지와 영국 홈페이지는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문제..

저는 노코드를 굉장히 사랑합니다. 개발팀의 도움 없이 기획자 혹은 디자이너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이기 때문이죠. 업무의 의존도가 낮아지면, 업무를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노코드 툴들을 잘 활용할수록 제 업무는 더 효율적으로 변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제 업무를 늘 개발팀의 도움이 필요한 업무와 개발팀의 도움 없이 혼자 성과를 낼 수 있는 업무로 적절히 구성합니다. 개발팀의 도움이 필요한 업무는 주로 웹앱, 모바일앱, 동적 웹 등으로 구성되는 것 같고, 노코드는 주로 홈페이지, 랜딩페이지,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노코드로 만들어진 홈페이지에 고급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툴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